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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여행 리얼 후기입니다.

어디서 글을 보니 전주는

1박 2일까지 안가도되고! 당일치기로 다녀와도

된다 이런글이 있더군요.. 그래서 저희도 전주를

당일치기로 갔습니다. 새벽 6시 30분 차를 타고

절.대. 전주 당일치기로 가지마세요 정말 힘듭니다.



그렇게 6시 30분 차를 타고갔는데도

황금 연휴여서 그런지 11시 30분 정도에

도착을 했습니다.



그렇게 5시간을 걸려서 도착을하니

전주 한옥마을 숙박

을 안한것이 정말 후회했습니다.

그리고 한옥마을에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정말 전라도의 명동이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명동만큼 사람이 바글바글합니다.



여자친구가 전주에 왔으면 꼭 한복을 입어야한다면서

한복집을 여러곳을 돌아다녔는데요



제가 간단히 팁을 드리자면!

인터넷에 유명하고 사람 바글바글한곳은

비추천입니다.

유명해서 사람이 많이 가는 곳인만큼

예쁜 한복도 금방 동이나고, 직원들이 

한복 추천해줬으면 좋겠는데 직원들이 너무

바빠서 추천도 잘 못받습니다.



저희는 사람들이 많이 지나가지 않는 곳에서

한복을 빌렸는데요. 경기전 옆에 있는

골목에 위치한 조그만 한복집에서 빌렸습니다.

여자친구가 한복에 굉장히 만족을 했습니다.





사진찍기는 경기전만한 곳이 없었습니다.

물론 입장료는 일인당 3,000원입니다.



경기전 입장권 사진입니다.



경기전 안에 위치한 조선의 1대왕

태조의 어진도 있습니다.

경기전안에는 그밖에 임진왜란때 유일하게

불타지않은 사고로 알려진 전주사고도 

있습니다.





전주 한옥마을에 길거리음식이 유명하다고

하길래! 정말 기대를 많이 하고 갔습니다.



이때 제가 느낀생각은 여기가 롯데월드

후렌치레볼루션 기다리는 기분이었습니다.

어디서 무엇을 먹던 무조건 줄서야 합니다.



뭐하나 먹으려고 해도 20분-30분 이상

줄서서 먹어야 합니다.



그렇게 기달려서 간 전주 에루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직원들이 정신을 못차려서

떡갈비 시켰는데 주문 누락..

결국 사이드 메뉴인 동치미국수랑

비빔국수만 먹었습니다.



카페에서 앉아있을때가 제일 좋았던

시간인 전주였습니다.



전주 한옥마을에 대해서 느낀 생각!

절대 당일치긴 X, 주말엔 가지 말것(사람 진짜 많음)

사진밖에 남는것이 없다. 한복사진은 꼭 찍어라

전주 2번가라 하면 안간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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