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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오늘은 간만에 친구를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잠깐의 일탈이라고 해야할까요?!

즐거운시간을 보냈어요



아침 6시 30분에 눈을 떠서

더잘까 말까 망설였는데 친구와

만나기로 한 시간은 8시 였습니다.

혹시나 친구가 아직 일어나지 않았을까

카톡을 해봤는데 1통, 2통 해도 답이

없는 그였습니다. 그래서 다시 잘까 했지만

다시 자려했던 찰라에 일어났다는 답장이

오더군요. 그때부터 저도 부랴부랴 준비를 하고

옷을 챙겨입고 나갔습니다.





지하철 가는 동안 도깨비도 열심히 보면서

요즘 도깨비 너무 재밌는것 같아요


남자인 저도 이렇게 재밌게 보는데

여자들은 더 재밌겠죠?

원래 드라마를 이렇게 열심히 보는편이

아닌데 이 드라마는 꼬박꼬박

챙겨보고 있는 중입니다. 

못 보시고 있다면!!! 꼭 보세요 꿀잼 ♥


아무튼 친구를 만나서 아침부터

조식 뷔페를 먹고 열공모드 했습니다.

간만에 학원에 나가서 공부를 하니,

주변 사람들의 열심히 하는 모습에 

저도 투지를 불태워 공부했습니다.

오늘은 한국사 기출만 공부했네요





목표는 근현대사까지였지만... OTL

조선 전기도 못 끝냈습니다.

그렇게 열공, 열공 하다가

점심때 그렇게 먹고싶었던 짜장면과

탕수육 한그릇 먹고

저녁은 친구가 자기 바지사러 가야한다길래

저녁을 사주면 간다고 해서 

길을 나섰습니다.


하지만 친구는 원하던 바지를 못샀고

저희는 엉터리 생고기를 가서

배터지게 먹고 집왔습니다.

간만에 남자들끼리만의 데이트였지만

옛날 이야기도 하고, 재밌는 얘기도하고

즐거웠습니다.

담에 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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