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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9.7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밀정의 배경

황옥경부폭탄사건

의열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영화 밀정- 포스터>


우선 영화의 배경이 되는 단체

의열단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의열단

3.1운동 직후 해외 독립운동가 들중에

일제의 무력에 맞서 강력한 조직이

필요하겠다고 느낀 독립운동가들은

약산 김원봉은 만주 지린에서 

의로운일을 열렬히 추진한다는 의미의

의열단을 결성하였습니다.


의열단은  

신채호의 조선혁명선언을 

강령으로 무장투쟁론에 근거하여

부산경찰서, 밀양경찰서, 조선총독부등

일본의 중요 기관에 픅탄을 던지는 등

 의거를 한 단체입니다.



밀정의 스폐셜 예고편 입니다.





의열단 단원의 가명

의열단은 비밀리에 활동을 

한 단체인 만큼

가명을 많이 사용했는데요

영화 밀정에서도 이러한 부분을 

잘보여줍니다.

의열단 단장 김원봉=정채산(이병헌)

김시현=김우진(공유)

김상옥=김장옥 


<영화 밀정- 스틸이미지>


영화 배경이되는 황옥폭탄사건 전에

간단히 의열단 단원들의 의거활동 중

감상옥의사의 의거활동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상옥의사

1923년 김상옥의사는 

당시 독립운동가들을

고문하던 종로경찰서에

폭탄을 투척하고 많은 일본경찰들을

죽였습니다.

그 이후 그는 종로구 효제동에 

숨어있었는데 일본 군경 

1,000여 명에게 포위되고 맙니다.

민가 지붕위를 뛰어다니면서

3시간 동안 총격전을 벌이면서

일본 군경 수십명에게 큰 중상을 입히고

마지막 남은 한발로 자결을 한 

김상옥의사 

그가 자결한 이후에 그의 몸에 

총알자국이 11개나 됬다고 합니다.


황옥경부폭탄사건

당시 조선안에서는 일본의 감시가

너무 심했기때문에 폭탄을

제작할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주로 상하이에서 폭탄을 만들고

조선에 몰래 가져오는 방법을 썼는데요


<영화 밀정- 스틸이미지>


일본의 친일 경찰로 활동했던 조선인

황옥은 일본 경찰이었지만


<영화 밀정- 스틸이미지>


김시현을 도와 서울까지 폭탄을 

운송해왔는데요 

그는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의열단과 일본경찰의 

이중 스파이였을까요?

아니면 민족반역자?

아님 그림자의 역활로 독립을 도왔던

조선의 조력자 였을까요?

영화 밀정은 이러한 황옥경부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입니다.


더 자세히 알고싶은 분들께


이후의 의열단

의거 활동만으로 해방을 쟁취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의열단은

중국 황포군관학교에 입학하여

군사교육 및 간부 

훈련을 받았습니다.


<영화 암살- 스틸이미지>


왜 전에 영화 암살에 조진웅씨가

"나 황포 군관학교 출신이야" 라고

말한 장면이 있었는데 기억하시나요?

그 학교입니다. 

황포군관학교를 졸업한 김원봉은

조석 혁명 간부 학교를 세워

중국에서 독립운동 하는 

정당, 단체의 통합 운동에 

주도적인 역활을 담당하였습니다.





오늘은 황옥경부사건을 통해

영화 밀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마지막으로 영화 예고편 보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영화 역사 이야기

고산자 대동여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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