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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구르미 그린 달빛의 주인공

라온, 홍라온의 아버지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홍경래의 난을 알기전에

우선 서북민의 대한 차별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





서북민 차별

과거에도 지역감정, 지역차별이 

있었습니다. 

하삼도 지역과 서북 지역의 

차별이 분명히 존재했습니다.



하삼도는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등

평지가 많아 토지가 비옥해 농사로

적합한 지역인 반면에

서북지방, 평안도 그리고 함경도는

평지보단 산지가 많아

농사에 적합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금의 양이 차이가

나게되고 하삼도 지방 사람들은

서북지역 사람들을 세금을 많이

낸다는 피해인식으로

'서토놈' 이라고 비하했습니다.

조선시대는 성리학적 보수사회

혈통과 가문을 굉장히 중요시

한 사회였습니다. 때문에

여진족과 접촉이 많았던 

북방지역은 여진족과의

접촉이 많았기 때문에

여진족과 혼혈인이 많았습니다.

이런 이유도 차별에 

원인입니다.





평안도 함경도는 서울과의 

거리가 멀었습니다. 때문에

문화적 혜택을 받을 기회가 적고

그렇기때문에 중앙의

사대부들이 천시하게 됩니다.

이중환은 '택리지' 에서

평안도는 300년 동안 높은 벼슬을

한 사람이 없고 사대부는 이들과

혼인하거나 벗하지 않는다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홍경래의 난 원인

상공업이 굉장히 발달한 조선은

민간 자본에 의한 상업 활동이

굉장히 발달하면서

청나라와 교역의 중심에 있는

평안도 지역이 굉장히 부유해

지지만 서북민에 대한 차별은

계속되고 삼정의 문란으로

농민경제가 파탄이 나면서

서북지방에 홍경래가 난을

일으키기 정말 좋은 상태였습니다.


역적 홍경래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자신이 역적 홍경래의 딸임을 알고

이영의 곁을 떠나려고 한 라온


홍경래는 조선시대 문과 과거시험인

사마시에서 떨어지고 벼슬길을

포기하고 각지를 전전하며

빈곤한 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방랑하면서 

안동김씨의 세도정치, 삼정의 문란

과거제도의 부패 등 백성들의 

비참한 현실을 체험하면서

사회의 모순에 대한 객관적인

인식을 갖게되었습니다.

그러던중 우군칙이라는 인물을

만나 반란을 모의하게 됩니다.


홍경래의 난

영세 농민, 중소 상인, 광산 노동자 등과

함께 평안도 가산에서 봉기하여

청천강 이북 지역을 장악했으나

5개월만에 정부에 의하여

진압이 됩니다.



지금까지 구르미 그린 달빛의

주인공 홍라온의 아버지

홍경래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과연 이영세자는 

역적의 딸인 홍라온을

구할수 있을까요?!

구르미 그린 달빛의 시대적

배경 세도정치 시기가 궁금하면

아래 링크로!




공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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